LG 톤플러스 블루투스 헤드셋
HBS-PL7 사용 후기
LG 톤플러스 HBS-900 레드에디션을 두개나 사용중인데 하나가 고장이 나서 HBS-PL7을 구매 했습니다. 이 제품을 선택하게된 계기는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메리디안 사운드라는 것에 대한 호기심과 휴대가 간편하도록 잘 휘어지게 만들어 유연한 넥밴드 때문이었습니다.
구매를 해서 약 3개월 사용을 했는데, 음질은 HBS-900이 팝적인 취향의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면 HBS-PL7은 차분한 것이 클래식한 느낌의 깔끔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느낌입니다. 막귀라서 그런지 신나는 노래를 즐겨 듣는 탓에 사운드는 HBS-900이 제 취향에는 맞는듯 하여 이 제품을 아직도 애용하며 더 사용중입니다.
HBS-900의 최대 단점이 소리가 끊어지고, 넥부분이 잘 부러지는 점인데, HBS-PL7은 홍보대로 유연하고 부드럽네요. 한가지 단점은 헬스를 할때 런닝을 하면 무게감이 없어서 뒤로 넘어가려 한다는 것이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기술의 프리미엄 사운드
10분 충전에 3시간 재생 가능한 고속충전, 최대 10시간 재생가능
자동 줄감기 이어버드
가로 넓이는 155mm
우레탄 재질의 형상 기억합금 와이어 소재를 사용해서 착용감이 부드럽고 가벼우며 휴대가 간편합니다.
무게는 대략 44g, 디자인은 참 심플하면서 유려합니다.
소리는 편안하고 깨끗하고 깔끔하지만 쿵광거리는 음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HBS-PL7의 사운드는 다소 불만일 수도 있습니다. 착용감이나 배터리를 적게 소모하면서 데이타 전송은 더 많이 빠르게 할 수 있고, 기벼움 등등은 확실히 업그레이드 되어 확실히 편안합니다.
이상으로 LG 톤플러스 넥밴드 헤드셋 HBS-PL7의 후기를 마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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