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마스크인 kf94를
두번을 빨아서 재사용 해 보았더니
일회용 마스크 구하기 정말 힘듭니다. 다행히 몇달전에 아들이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해서 일회용 마스크를 미리 사서 저에게 두개를 준것이 있었습니다. 대충 아무대나 처박아 놓았었는데 며칠전에 기억을 되살려 다시 찾아서 보니 KF94라는 마스크 인듯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중국사람들과 조선족들과 자주 접해야 하는 곳이라서 코로나의 위험에 항시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라 마스크를 안쓸 수 없는 환경입니다. 그래서 다시 찾은 이 KF94 마스크를 애지중지하며 출퇴근용으로만 쓰고 다닙니다.
일회용 마스크 재사용해보니 어때?
아들이 주었던 kf94 일회용 마스크 두개를 찾아 교대로 번갈아 쓰면서 지금까지 두번을 빨아서 재사용을 했었습니다. 이 제품 처음에 사용할때는 숨쉬기도 힘들 정도로 답답했었는데, 두번 빨아서 재사용을 하니 숨쉬기를 조금 낫더군요.
세척후에 비누로 문대고 난후 잘 헹구어서 선선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널어서 말렸습니다. 제대로 빨지를 않았는지 두번째 재사용을 하니 살짝 입냄새 같은 쿠쿠한 냄새가 나던데 다음에 소독을 제대로 하기로 하고 그냥 쓰고 다닙니다. 한두번 더 사용해도 될 것 같군요. 다음에 빨아서 재사용을 할때는 소독약을 뿌려봐야겠습니다. 때마침 동사무소에서 소독약을 항시 무료로 제공하고 있더군요.
두번이나 빨아서 재사용을 하다보니 노즈클립 부분이 약간 후들해 졌네요. 그래도 이 KF94 마스크를 쓰면 숨쉬기 답답하고 완벽차단입니다.
0.4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미세먼지 까지 차단한다는 안쪽 필터 부분도 깔끔합니다. 4중구조의 원단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빨아 써도 그다지 너덜거리지 않아서 입에는 닫지 않아 좋은데 약간의 보푸레기 있는지 가끔 코가 근질 근질거려서 환장합니다.
아직도 쓸만하고 위생적이기는 한 것 같아서 잘 소독 처리를 해서 한두번 더 쓰려고 합니다.
계속 일회용 마스크를 재사용할 생각?
kf94 일회용 마스크를 재사용 해보았던 후기를 마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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